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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매일마다 탄생화라고 불리는 꽃이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 날의 탄생화의 꽃말과 신화와 전설 이야기 알아보아요.

    3월 탄생화 꽃말 신화와 전설
    3월 탄생화 꽃말 신화와 전설

     3월 탄생화 꽃말 신화와 전설 

    3월 1일 탄생화 꽃말 수선화 자존

    3월 1일 탄생화 꽃말 수선화 자존
    3월 1일 탄생화 꽃말 수선화 자존

    옛날 그리스 신화에 제우스의 양을 치는 목동으로 나르시스라는 아름다운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양 떼를 몰고 다니며 평화로운 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소년에게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 불행해 진다는 신탁이 따라 다녔다.
    어느날 나르시스가 목이 말라 물을 먹으려고 시냇가에 엎드렸다.
    그랬더니 물속에 아름다운 사람의 얼굴이 나타나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자신의 물그림자였지만 자신의 얼굴을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나르시스는
    물 속 얼굴의 주인이 필경 시냇물 속에 사는 님프인 줄 알았다.
    그리하여 그 아름다운 얼굴에 반한 나르시스는 양 떼가 뿔뿔이 도망치는 것도,
    서산에 해가 기운 사실도 잊은 채 물속만 굽어보고 있었다.
    나중에 이 모습을 본 제우스 신은 자신의 일을 태만히 한 나르시스에게
    벌을 내려 선 자리에서 꼼짝하지 못하는 수선화로 만들어 버렸다.
    수선화가 아직도 머리를 숙이고 발밑의 자기 그림자만 보는 까닭은 이 때문이라고 한다.

     

     

    3월 2일 탄생화 꽃말 미나리아재비 아름다운 인격

    3월 2일 탄생화 꽃말 미나리아재비 아름다운 인격
    3월 2일 탄생화 꽃말 미나리아재비 아름다운 인격

    봄 들판을 장식하는 귀여운 꽃들 중에서도 유달리 두드러진 것이 미나리아재비.
    노란 꽃잎이 반짝반짝 빛나 마치 별님 같습니다.
    하지만 이 꽃잎은 아주 위험합니다.
    입에 넣으면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써서 가축들도 먹지 않습니다.
    고대에는 독의 꽃. 씨를 화살촉에 칠해 증오하는 사람에게 쏩니다.
    하지만 독은 약이기도 합니다.
    흑사병 치료에 사용되거나 설사나 구토제로 이용되기도 했답니다.

     


    3월 3일 탄생화 꽃말 자운영 나의 행복

    3월 3일 탄생화 꽃말 자운영 나의 행복
    3월 3일 탄생화 꽃말 자운영 나의 행복

    연분홍빛 자운영이 갈린 들판.
    이런 꽃밭에서 놀던 추억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꽃반지나 꽃목걸이, 손목 시계를 마들기도 하고 소꿉장난에서 밥으로 삼고 놀기도 합니다.
    자운영꽃밭이 가까이 있던 소년소녀는 그야말로 날마다 연분홍으로 물들어 살았겠죠.
    좋아하던 그 아이가 준 화환이 저녁 무렵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면 갈색으로 퇴색되어 볼품 없게 되고 맙니다.
    생전 처음 느낀 까닭 모를 슬픔. 아련한 추억. 들에 흐드러지게피어난 자운영은
    그야말로 사무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꺾어서 꽃병에 꽂아 보지만, 그것은 자운영의 박제일 뿐입니다.

     

     

    3월 4일 탄생화 꽃말 나무딸기 애정

    3월 4일 탄생화 꽃말 나무딸기 애정
    3월 4일 탄생화 꽃말 나무딸기 애정

    봄에 꽃이 피고 6월에는 열매가 익는 '나무딸기.' 요즘과는 달리 과일이 귀햇던 시절의 대표적인 과일.
    오렌지 빛깔이 많이 섞인 노란 과일은 작은 알맹이가 모여 하나의 열매를 이룹니다.
    만약 이 나무가 없었다면 아침 식탁이 얼마나 시들했겠습니까?
    유럽에서는 라즈베리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검붉고 맛있는 뱀의 원료입니다.

     

     

    3월 5일 탄생화 꽃말 수레국화 행복감

    3월 5일 탄생화 꽃말 수레국화 행복감
    3월 5일 탄생화 꽃말 수레국화 행복감

    독일의 국화.
    예로부터 '카이젤 황제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며 프러시아(옛 독일) 황실의 꽃이기도 했습니다.
    가엾은 자태임에도 위엄이 있습니다.
    이런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나폴레옹이 프러시아로 공격해 들어갔을 때, 루이즈 황후는 자녇르을 데리고 곡식이 자라는 밭으로 도망갔습니다.
    왕자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황후는 화관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 꽃이 바로 수레국화. 오아자중의 한 사람이 어른이 되어 빌헬름 황제가 되엇습니다.
    그는 나폴레옹 3세를 무찔렀을 때 수레국화를 황실의 문장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궁정의 정원이 온통 이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3월 6일 탄생화 꽃말 데이지 명랑

    3월 6일 탄생화 꽃말 데이지 명랑3월 6일 탄생화 꽃말 데이지 명랑
    3월 6일 탄생화 꽃말 데이지 명랑

    잘 가꾸어진 봄 화단에 단정히 피어 있는 분홍빛 데이지를 본다면 누구라도 그 기막힌 아름다움에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데이지는 한 포기에서 여러송이의 꽃을 피우며 저녁 무렵이 되면 꽃잎이 반쯤 오무라들기도 한다.
    천진난만하고 조그마한 모습이 사랑스런 여자아이들 생각하게 하는 이 꽃은
    금방 사람들의 눈을 끌게 하는 매력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데이지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다.
    그래서 꽃말도 '겸손한 아름다움'이다.
    그리이스 신화에서는 수풀의 요정 베리디스가 다시 태어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애인과 같이 놀고 있던 베리디스가 과수원의 신에게 발견되자 데이지로 모습을 바꾸고 말았다.
    수많은 화려한 꽃을 두고 굳이 데이지로 모습을 바꾼 것을 보면 아마도
    베리디스는 천진난만하고 겸손함을 가진 요정이 아니었을까?
    아무튼 이러한 이야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데이지는 의외로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꽃이다.
    세상의 남성들이 톡톡 튀는 미인에게만 마음을 빼앗긴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착각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려는 듯이…

     

     

    3월 7일 탄생화 꽃말 황새냉이 사무치는 그리움

    3월 7일 탄생화 꽃말 황새냉이 사무치는 그리움3월 7일 탄생화 꽃말 황새냉이 사무치는 그리움
    3월 7일 탄생화 꽃말 황새냉이 사무치는 그리움

    볍씨를 물에 담그어 싹을 틔우는 봄철에 꽃을 피웁니다.
    아래쪽에 핀 꽃이 져서 과실로 맺혀도 위쪽에는 꽃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해 '종자 달린 꽃'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과실이 익으면 톡톡 튀어서 주벼에 씨들을 뿌립니다.
    그 순간을 목격한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온답니다.
    황새냉이의 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논, 습진, 들판, 도랑, 하천을 비롯해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잡초입니다.

     

     

    3월 8일 탄생화 꽃말 밤꽃 진심

    3월 8일 탄생화 꽃말 밤꽃 진심
    3월 8일 탄생화 꽃말 밤꽃 진심

    영국에서는 수령 1천년이 넘는 밤나무를 지금도 귀중하게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나무 둘레가 21미터가 되는 '1백명이 올라서는 나무'라는 이름의 나무도 있습니다.
    유럽의 밤나무는 존경과 친밀감의 상징.
    밤은 신성한 음식으로서 '성 시몬의 날' '성 마르틴의 날' 만성절'등에 귀한 음식으로 식탁에 올려집니다.
    삼색과일가운데 하나며 대개 날로 먹기도 하고 불에 굽거나 쪄서도 먹습니다.
    밤떡을 만드는 데는 황밤을 저장해 두었다가 사용햇습니다.
    잎새는 옻 옮은 데나 화상에 잘 듣는다는 설도 있습니다.

     

     

    3월 9일 탄생화 꽃말 낙엽송 대담

    3월 9일 탄생화 꽃말 낙엽송 대담
    3월 9일 탄생화 꽃말 낙엽송 대담

    잎새 모양이 중국의 소나무와 비슷하다해 '당송'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높이가 30미터 이상이나 되는 위풍당당한 나무.
    봄에는 밝은 초록빛으로 우거지고,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송림 경치는 참으로 우아합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드는데 그 화려함은 수목의 왕자라 부르고 싶을 정도로 품격이 있습니다.
    유럽의 가로수는 대부분 이 낙엽송.
    아름다운 건축재로서 전신주나 철도 침목으로도 사용됩니다.

     

     

    3월 10일 탄생화 꽃말 느릅나무 고귀함

    3월 10일 탄생화 꽃말 느릅나무 고귀함
    3월 10일 탄생화 꽃말 느릅나무 고귀함

    옛날옛날 아직 인간이 없는 시절, 세명의 신, 곧 오디니헤닐, 로도울이 황량한 지상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세 신은 어느날 두 그루의 노목을 발견하고 인간을 만들 재료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의 모양을 본떠서 남녀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오딘이 숨을 훅 불어넣어 '생며의 숨결'을, 헤닐은 '지성과 영혼'을, 로도울이 '정열과 애정'을 주어 인간이 탄생했습니다.
    세기를 대표할 만한 순간! 여의 옷을 느릅나무 잎새로 만들었으므로
    여자를 엔프레(느릅나무라는 뜻), 남자를 어스(대지라는 뜻)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북유럽의 신화입니다.
    프랑스에서 '느릅나무 밑에서 기다리다'라는 말은 '믿지 말라'는 의미랍니다.
    연인에게 '느릅나무의 잎'을 주는 것을 '만나러 와 달라'는 암호.

     

     

    3월 11일 탄생화 꽃말 씀바귀 순박함

    3월 11일 탄생화 꽃말 씀바귀 순박함
    3월 11일 탄생화 꽃말 씀바귀 순박함

    씀바귀는 고채라고도 합니다.
    잎새와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맛이 쓰다고 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산과 들판에 가엾은 노란 꽃을 피웁니다.
    우리나라에는 여러 종류의 씀바귀(선씀바귀, 흰씀바귀, 벋음씀바귀...)가 자랍니다.
    이들 씀바귀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잎 모양이나 줄기의 높이가 모두 다릅니다.
    이들 여러 종류 씀바귀의 어린 잎과 뿌리는 모두 나물로 먹습니다.
    이른 봄에 씀바귀 나물을 먹으면 남자의 정력이 좋아진다고해
    옛날부터 많이 먹어왔으며, 입맛이 없을 떄 식욕을 돋우어 주는 역할도 합니다.

     

     

    3월 12일 탄생화 꽃말 수양버들 사랑의 슬픔

    3월 12일 탄생화 꽃말 수양버들 사랑의 슬픔
    3월 12일 탄생화 꽃말 수양버들 사랑의 슬픔

    일본의 전설입니다.
    옛날 깊은 골짜기에 두 그루의 버드나무가 있었습니다.
    '후후야나기'라는 나무였습니다.
    어느 날 그 가운데 한 나무를 베어냈습니다.
    이웃마을의 나무꾼 16명이 달려들어 가까스로 베어냈습니다.
    그러나 이내 그 가운데 한 명이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어 더욱 무서웠습니다.
    나무꾼들이 산 속의 가까운 움막 속에서 쉬고 있자니 어디선가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
    히죽히죽 웃으며 자고 있는 사람들을 넘어서 어둠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나무꾼들은 피를 토하며 정신이 돌아 그대로 죽어버렸습니다.

     

     

    3월 13일 탄생화 꽃말 산옥잠화 사랑의 망각

    3월 13일 탄생화 꽃말 산옥잠화 사랑의 망각
    3월 13일 탄생화 꽃말 산옥잠화 사랑의 망각

    가지런하고 깨끗한 잎을 차곡차곡 달고 단정하게 자리잡은 풀포기는 선녀가 떨어뜨리고 간 옥비녀를 연상케 합니다.
    꽃봉오리가 비녀처럼 생겼다해 산옥잠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냇물가나 들판 따위의 습진 곳에 자라는 청초한 풀.
    아침에 피는 꽃은 저녁 때 봉오리를 닫고, 저녁에 핀 꽃은 이튿날 아침에 봉오리를 닫을 정도로 수명이 짧습니다.
    영어명처럼 단 하루만의 아름다움입니다.
    어린 잎은 부드러워 식용으로도 쓰입니다.
    새싹은 그대로 삶거나 튀기기도 하고, 꽃은 샐러드로 해도 맛이 좋습니다.
    몸에 지니고 있으면 '슬픔을 잊게 해 주는 풀이라고 합니다.
    눈물이 나올 것만 같은 슬픈 날에 이 꽃을 꺾으러 가면 어떨까요?

     

     

    3월 14일 탄생화 꽃말 아몬드 희망

    3월 14일 탄생화 꽃말 아몬드 희망
    3월 14일 탄생화 꽃말 아몬드 희망

    그리스의 트라키아 해안에 난파선이 흘러들어 왔습니다. 

    타고 있던 사람은 트로이의 전사 데모포안. 

    그는 트라키아 왕의 딸 펠리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합니다. 

    데모포안은 남은 일을 정리하기 위해 고향인 아테카로 돌아갔습니다. 

    공주에게 '곧 돌아오겠소'라고 약속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고향에 돌아간 데모포안은 다른 아가씨와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바람둥이 같으니라구! 펠리스는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기다리며 날마다 해안을 바라보다가 기다림에 지쳐 그만 주고 맙니다. 

    신들은 공주를 가엾이 여겨 아름다운 아몬드 나무로 환생하게 했습니다. 

    데모포안이 트라키아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가 잘못을 후회하며 아몬드 나무를 껴안았을 때 아가씨는 그의 눈물을 아름다운 꽃으로 바꾸어 '용서한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합니다.

     

     

    3월 15일 탄생화 꽃말 독당근 죽음도 아깝지 않음

    3월 15일 탄생화 꽃말 독당근 죽음도 아깝지 않음
    3월 15일 탄생화 꽃말 독당근 죽음도 아깝지 않음

    줄기에 반점이 있어 겉모양이 보기 언짢습니다.
    경련을 일으키는 독성을 함유하고 잇어서 독사조차도 잎새 하나만 보고 도망친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도 무서워했다는 기록이 문헌에 남아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선고받은 것은 399년.
    그 때 마신 독약이 바로 이 풀이라고 합니다.
    발이 저리고 하반신이 차츰 차갑게 식고 호흡이 곤란해져...... 아아, 무섭습니다.
    유럽에서는 마녀의 물건으로 여긴답니다.
    '악마의 꽃'이라는 별명도 잇습니다.
    그런데 성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는 이름도 있어 재미있습니다.
    '성모의 자수' '앤 여왕의 레이스'.
    꽃은 역시 아름다운 것입니다.
    독이야 있건 없건 말입니다.

     

     

    3월 15일 탄생화 꽃말 독당근 죽음도 아깝지 않음

    3월 15일 탄생화 꽃말 독당근 죽음도 아깝지 않음
    3월 15일 탄생화 꽃말 독당근 죽음도 아깝지 않음

    향기가 좋은 민트.
    박하잎에서 채취하는 박하유는 일본산이 가장 질이 좋다고 합니다.
    습지나 냇가, 들판에 널리 자생하고 있습니다.
    박하의 잎새로 눈을 비비면 눈 속이 싸아하게 시원해져서 눈병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풀'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그 밖에 위장에도 좋다고 합니다.
    페퍼민트는 서양 박하의 잎입니다.

     

     

    3월 17일 탄생화 꽃말 콩꽃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3월 17일 탄생화 꽃말 콩꽃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3월 17일 탄생화 꽃말 콩꽃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만약 콩이 이 세상에 없었다면 우리는 끔직할 정도로 단백질이 부족해 밤낮으로 고통받았을지도 모릅니다.
    콩의 역사는 기원전 8천년 이상, 인류가 처음 농경을 시작했다는 메소포타미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보리, 밀과 함께 콩이 재배된 것은 부족하기 쉬운 아미노산을 서로 보완하기 위해서랍니다.
    지금부터 1만여년 전에 우리 인류는 아무튼 자연스럽게 그것을 알고 있었던 듯합니다.

     

     

    3월 18일 탄생화 꽃말 아스파라거스 무변화

    3월 18일 탄생화 꽃말 아스파라거스 무변화
    3월 18일 탄생화 꽃말 아스파라거스 무변화

    세계에 3백종 이상의 아스파라거스가 있다고 합니다.
    다년초 식물로써 가을에 줄기와 잎이 시듭니다.
    이듬해 봄,뿌리께에서 굵은 새 줄기가 나옵니다.
    이 부분이 바로 저 맛있는 아스파라거스.
    통조림용으로 하얀 것을 원한다면 흙을 듬뿍 북돋아 줍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흙을 북돋아주지 않은 것이 그린 아스파라거스로서 날 것으로 먹어도 좋고 삶거나 볶아도 좋습니다.
    영양은 이것이 훨씬 풍부합니다. 차가운 공기를 좋아하는 야채.

     

     

    3월 19일 탄생화 꽃말 치자나무 한없는 즐거움

    3월 19일 탄생화 꽃말 치자나무 한없는 즐거움
    3월 19일 탄생화 꽃말 치자나무 한없는 즐거움

    옛날 영국에 가데니아라고 하는 순결한 처녀가 있었다.
    그녀는 이 세상에 모든 것이 깨끗한 흰빛으로 되기를 바랬다.
    어는 겨울 밤 처녀가 하얀 눈이 오는 광경을 상상하고 있는데 창밖에서 "나는 순결의 천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순결한 당신에게 이 꽃시를 드립니다" 하고 종자를 하나 주었다.
    처녀는 꿈같은 마음으로 그 씨를 심었는데 다음해 거기서 진주같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다.
    가데니아는 무척 행복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천사의 아내가 되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다.

     

     

    3월 20일 탄생화 꽃말 보라 툴립 영원한 애정

    3월 20일 탄생화 꽃말 보라 툴립 영원한 애정
    3월 20일 탄생화 꽃말 보라 툴립 영원한 애정

    사랑하는 사람에게 튤립을 줄 때는 꽃의 색깔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빨강, 하양, 노랑 꽃이면 '나는 당신의 아름다움에 반했습니다'라는 의미.
    보랏빛이나 검정 튤립이면 '나의 심장은 애가 타서 재가 되고 있다.
    ' 처음부터 보랏빛을 고르면 상대방이 놀랄지도 모릅니다.
    보랏빛일 경우 구걸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거의 희롱하는 마음으로 선물한다면 후회하는 신세가 될 것입니다.
    이 꽃은 '랄레(Lale)"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흠잡을 데 없는 사랑'이라는 의미.
    튤립의 완벽한 아름다움에는 그러한 인상이 있습니다.

     

     

    3월 21일 탄생화 꽃말 벚꽃난 인생의 출발

    3월 21일 탄생화 꽃말 벚꽃난 인생의 출발
    3월 21일 탄생화 꽃말 벚꽃난 인생의 출발

    꽃은 벚꽃, 잎새는 두터운 난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비슷할 뿐 난이나 벚꽃과는 분류학상으로 아무런 공통점도 없는 것이 이상합니다.
    잎새는 짙은 녹색이지만 광택이 있어서 밝은 녹색으로 보입니다.
    잎새 둘레에 하얀 반점이 들어가 있는 것도 이습니다.
    작은 꽃들이 모여 '공'처럼 보인다 해 '구란'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관엽 식물로 재배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월 22일 탄생화 꽃말 당아욱 은혜

    3월 22일 탄생화 꽃말 당아욱 은혜
    3월 22일 탄생화 꽃말 당아욱 은혜

    코코아에 띄우면 금방 녹아 버리는 매쉬 맬로우.
    '늪의 아욱'이라는 뜻입니다.
    하찮은 과자이기는 하지만 단 한 방울, 아욱뿌리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욱은 몸에 좋다고 해 간편한 약으로 만들어진 듯합니다.
    당아욱에는 이상한 힘이 있다고 전해져 왔습니다.
    아침에 따면 그 날 하루는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아욱으로 만든 고약은 마법에 걸린 인간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힘이 있답니다.
    주술 뿐만 아니라 목이나 소화기의 염증, 치통이나 눈병에 잘 듣는다고 전해져 옵니다.

     

     

    3월 23일 탄생화 꽃말 글라디올러스 정열적인 사랑

    3월 23일 탄생화 꽃말 글라디올러스 정열적인 사랑
    3월 23일 탄생화 꽃말 글라디올러스 정열적인 사랑

    라틴어로 '검'이라는 뜻을 가진 글라디올러스.
    하늘을 찌르는 듯한 그 모습 덕분에 세계 각처에서 전투적인 별명을 얻고 잇습니다.
    '검 모양의 잎을 가진 백합' 또는 '검투사' 그리고 '기사' '무사' '경기선수'라는 식으로
    글라디올러스를 재배할 때는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숨겨둔 연인에게 바치는 꽃이라고 합니다.
    몇 송이를 바치느냐에 따라 밀회 시간이 정해집니다.
    아홉 송이라면 '9시에 만나고 싶다'이고 열두 송이라면 한밤중의 데이트입니다.
    꽃집의 배달 아저씨가 주소를 잘못 찾아간다면...... 엉뚱한 희비극이겠군요.

     

     

    3월 24일 탄생화 꽃말 금영화 희망

    3월 24일 탄생화 꽃말 금영화 희망
    3월 24일 탄생화 꽃말 금영화 희망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주화.
    그래서 '캘리포니아 파피'입니다.
    젊은이들이 사랑점을 치는 꽃.
    꽃봉오리가 살짝 부풀기 시작할 때 꺾어서 봉오리를 떄려 퐁 하는 맑은 소리가 나면 연인의 마음은 당신의 것.
    울리지 않으면 슬픈 결말.
    금영화는 화려합니다.
    활기찬 캘리포니아에 잘 어울리는 찬찬하게 빛나는 황금빛 노란색입니다.
    들판 가득히 피어있는 모습은 실로 타오르는 '불꽃의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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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 탄생화 꽃말 덩굴성 식물 아름다움

    3월 25일 탄생화 꽃말 덩굴성 식물 아름다움3월 25일 탄생화 꽃말 덩굴성 식물 아름다움
    3월 25일 탄생화 꽃말 덩굴성 식물 아름다움

    포도, 나팔꽃, 시계꽃, 등나무, 아이비, 호프처럼 덩굴이 있는 식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뭐든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으면 몸을 지탱할 수 없다 해 정숙한 여성에 비유되며,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시나 문학에 자주 등장합니다.
    덩굴성 식물의 대표는 '생명의 나무' '보호와 비호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포도나무입니다.
    포도에 아이비를 담그어 익히면 화상이나 짓무름에 특효약이 된다고 합니다.

     

    3월 26일 탄생화 꽃말 흰앵초 첫사랑

    3월 26일 탄생화 꽃말 흰앵초 첫사랑
    3월 26일 탄생화 꽃말 흰앵초 첫사랑


    영국에서는 일찍이 인간과 닮았다 해 존중되어 왔습니다.
    앵초가 옛날에 인간이었을 무렵, 그의 이름을 파라린스라고 했습니다.
    꽃의 여신과 생식의 신의 아들.
    어느 날 서로 깊이 사랑하던 연인이 마음이 변했습니다.
    파라린스는 미칠 정도로 슬퍼하며 한탄하다가 그대로 죽어 버렸다고 합니다.
    신들은 순정한 그의 죽음을 가엾이 여겨 그 모양을 앵초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3월 27일 탄생화 꽃말 칼세올라리아 도움

    3월 27일 탄생화 꽃말 칼세올라리아 도움
    3월 27일 탄생화 꽃말 칼세올라리아 도움

    영어명 칼세올라리아는 라틴어로 슬리프라는 뜻.
    이 또한 꽃모양에서 연상해 붙인 모양입니다.
    꽃 빛깔은 노란색 말고도 오렌지, 빨강, 분홍, 흰빛등 색색입니다.
    이 색 저 색을 잘 배합해 화분에 심으면 정원이 꿈속처럼 화려하게 빛납니다.
    화려한 꽃. 원산지는 페루와 칠레의 안데스 고산 지대랍니다.
    이 꽃색의 산뜻함과 안데스 직물의 선명함의 배색에 어딘가 공통점이 있는 것 같군요.

     

     

    3월 28일 탄생화 꽃말 꽃아카시아나무 품위

    3월 28일 탄생화 꽃말 꽃아카시아나무 품위
    3월 28일 탄생화 꽃말 꽃아카시아나무 품위

    아카시아와 가까운 친척. 미국 중부에 퍼져있는 식물입니다.
    엷은 분홍과 보랏빛이 섞인 꽃 빛깔이 우아합니다.
    하지만, 키가 2미터 정도로 늘씬해 마치 패션 모델처럼 아름답습니다.
    치질에 잘 들어 서민의 벗이었습니다.

     

     

    3월 29일 탄생화 꽃말 우엉 괴롭히지 말아요

    3월 29일 탄생화 꽃말 우엉 괴롭히지 말아요
    3월 29일 탄생화 꽃말 우엉 괴롭히지 말아요

    유럽에서는 비타민 c 가 풍부한 약초로 알려져 잇습니다.
    이뇨제로도 사용하며 독충에 쏘였을 때 해독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엉에도 당연히 꽃이 핍니다.
    보랏빛 기운이 강한 빨간 꽃. 엉겅퀴 꽃을 닮았습니다.
    씨앗을 뿌린 뒤 1년정도가 되지 않으면 좀처럼 볼 기회가 없습니다.

     

     

    3월 30일 탄생화 꽃말 금작화 청초

    3월 30일 탄생화 꽃말 금작화 청초
    3월 30일 탄생화 꽃말 금작화 청초

    Broom 의 어원은 '빗자루.' 마녀가 하늘을 날 때 타던 빗자루를 바로 이 금작화로 만든다고 합니다.
    성모마리아와 예수의 은거지를 헤로데 왕에게 알려준 것이 바로 이 나무,
    예수를 찾아 돌아다니던 사람들도 이 나무를 손에 들고서 여러나라를 돌아다녔답니다.
    기독교와 인연이 깊은 식물이군요.
    프랑스의 왕자가 죄를 후회하며 밤마다 이 작은 나무를 손에 들고 참회했다는 전설도 있는 등
    상당히 사연이 많은 듯합니다.
    아몬드와 비슷한 향기로운 내음.
    옛날에는 요리나 맥주의 맛을 내는데도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3월 31일 탄생화 꽃말 흑종초 꿈길의 애정

    3월 31일 탄생화 꽃말 흑종초 꿈길의 애정
    3월 31일 탄생화 꽃말 흑종초 꿈길의 애정

    씨앗이 검다 해 '흑종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대중적이엇지만 우리 나라에 전해진 것은 조선 후기라고 합니다.
    하양, 빨강 보랏빛의 색색의 꽃 빛깔.
    화분이나 꽃꽂이는 물론이고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어도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약초역할을 합니다.
    이뇨제로서 장 염증에 잘 듣는 등 사람들과 친숙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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